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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2

Mariage Freres - Rose d’Himalaya & Darjeeling Rose Camelia 마리아쥬 프레르의 장미차 2종을 마셔봤다 5월은 역시 장미차지~~라고 차 마신 지 6개월된 새내기가 말했따....⭐️다즐링의 풋풋함과 하늘하늘한 장미향이 매우 잘 어울린다 묵직한 포트넘 로즈포총과 반대편에 있는 듯한 장미차 묵직 - 가벼움으로 장미차를 줄세우면 딱 양끝에 있을 것 같다 ㅋㅋㅋ 물론 장미향은 가볍지 않다! 티팰리스 로즈포총과 비슷한 정도의 향긋함 새초롬하고 장미향이 다즐링의 가녀린 느낌과 찰떡 일단 무서워서 짧게 우려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베이스가 순해서 호로록호로록 세잔이 연거푸 넘어간다 건엽에 진분홍 장미꽃잎이 화려하다 로즈디말라야에는 꽃잎이 없는 대신 잎이 더 크고 온전했던 것 같고 로즈 카멜리아는 좀더 자잘했다 얘도 로즈디말라야와 비슷한 정도의 장미향이 솔솔마찬가지로 향기롭다~~~.. 2021. 5. 12.
Tea Palace 장미차 3종 직구 후기 Tea Palace에서 장미가향된 홍차를 세 종류 직구했다 원래 직구를 하게 되면 세일이 아닌 이상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 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 대비 가성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세 기준 아래(150미화달러)로 꾹꾹 눌러담게 되다보니 늘 지출이 어마어마해지곤 한다 직구할 브랜드는 차고 넘치는데 매번 할때마다 큰돈을 쓰다보니 통장이 자꾸 빈곤해지고... 그래서 이번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세 종류로 나 자신과 타협을 봤다! 사실 다른 차들보다도 티팰리스의 장미차들이 퀄리티가 좋다는 말을 많이 본 데다 로즈포총을 얻어 마신 적이 있는데 포트넘 로즈포총보다 훨씬 더 내 취향에 맞고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장미차들만 사도 무조건 이득이다..라는 근거 없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민만 두 달을 넘게 하다가 고민은.. 202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