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겨울이 거의 사라지고 포도 생장주기가 일찍 시작
늦서리 - 한 해의 수확량에 지대한 영향
온화한 겨울 온도 -> 이른 발아
봄서리와 우박 -> 작황에 피해
비가 여름엔 적게, 겨울에는 내내 옴
=> 생산량의 감소로 이어짐
영향
와인 스타일의 변화(샤르도네 - 과거보다 풍부한 스타일/균형감이나 신선도에는 영향 없음)
'미네랄리티'는 토양에서 기인하기 때문
알콜 도수는 1도 정도 상승(30년 전보다)
농축미 증대, '라운드'한 스타일
대처
포도원의 노력이 필요
- 캐노피 관리 (그늘-햇볕으로부터 보호), 수분 증발 방지
- 수확은 아침 일찍, 포도즙의 신선도 보존
- 저장고(셀러)의 온도 통제
이점
포도의 완숙이 보장됨
샤블리 지역의 경우, 남향 포도밭보다 통상 더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동향, 북향의 포도밭에서도 좋은 와인이 만들어질 수 있음
피노 누아의 재배가 더 쉬워짐(완숙을 위한 조건을 충족)
시장
판매량 : 온화해진 기후로 전보다 더 풍부해진 샤르도네 와인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밸런스+신선함이 유지되므로)
샤블리의 특색 : 좀 더 열대과일 풍미가 더해지는 대신 복합미는 줄어듦/ 하지만 소비자의 수요는 여전할 것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
그랑크뤼와인 보다는 낮은 등급인 프리미에르 크뤼나 빌라주 급 와인의 수요가 증가할 것 - '신선한' 샤블리에 대한 수요
- 그랑크뤼 샤블리(남향 포도밭-기후변화로 알콜 도수 높아짐/오크터치)/ 더 신선한 샤블리는 그 아랫등급에서 표현됨
참고 기사 : What does Climate change mean for the future of Chablis ?
https://vinepair.com/articles/climate-change-chabli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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